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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의 시줏돈이 든 불전함에서 2천여만 원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6살 이 모 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용인과 수원 등에 있는 사찰 19개를 돌며 86차례에 걸쳐 불전함에 있는 2천3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찰이 CCTV 등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추적을 피하고자 차량을 바꿔 빌려 가며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도 전과 16범인 이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여섯 차례 붙잡혔고, 지난해 5월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6살 이 모 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용인과 수원 등에 있는 사찰 19개를 돌며 86차례에 걸쳐 불전함에 있는 2천3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찰이 CCTV 등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추적을 피하고자 차량을 바꿔 빌려 가며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도 전과 16범인 이 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여섯 차례 붙잡혔고, 지난해 5월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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