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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1분쯤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5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1㎞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자연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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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1㎞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자연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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