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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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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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120다산콜 운영 중단

서울 종합민원창구인 '120 다산콜'이 시스템 교체 때문에 오는 23일 새벽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31시간 동안 중단됩니다.

이 기간엔 전화 상담과 현장 민원 접수 등 모든 업무가 이뤄지지 않는데요.

다만 상담이 가능한 주요 민원은 임시 대표번호가 음성 안내될 예정이고요

각 자치구는 다산콜로 착신전환된 모든 전화를 자치구로 되돌려 직접 응대할 계획입니다.

■ 식약처 신고 창구

불법 유통 의약품이나 마약을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 창구가 식약처 홈페이지에 생겼습니다.

의약품이나 마약같이 온라인에서 유통이 금지된 제품을 팔거나,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광고하는 사이트와 게시글이 신고 대상이 됩니다.

신고하는 사람 이름과 주소, 이메일 등이 결과 회신을 위해 필요하고, 내용과 신원은 비밀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 당뇨병 환자 잇몸병

당뇨병 환자가 잇몸병으로 치아를 상실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최대 1.5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팀이 지난 2002년부터 13년까지 101만 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인데요.

당뇨병 환자의 치아 상실 위험은 일반인보다 평균 1.35배 정도 높았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할 정도로 심한 당뇨병 환자는 1.5배에 달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잇몸 관리의 중요하니 반드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잊지 말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 헬리코박터균

위장 점막에 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16살 이상 2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대사증후군 사이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그 결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그룹에서 30% 가까이가 대사증후군 소견을 보였고, 감염되지 않은 그룹에서는 21%에 불과했습니다.

■ 프로당구 일반 동호인

오는 6월에 프로당구 리그인 PBA 투어가 출범하는데요.

PBA 추진위원회가 일반 동호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일반 동호인들도 다음 달 열리는 PBA 오픈 챌린지 대회에서 32강에 오르면 PBA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름다운 꽃길

서울시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봄 꽃길' 160곳을 선정했습니다.

경의선 숲길, 서울로 7017 등 공원 49곳과 광진구 워커힐 길 등 가로변 68곳 등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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