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나이트] 알.아.요.

2019.02.20. 오후 11: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대만 갈 때 소시지·햄 가져가면 벌금 폭탄

앞으로 대만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소시지나 햄은 짐에는 넣지 마셔야 합니다.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널리 퍼지면서 대만 정부가 돼지고기 가공식품 반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햄, 소시지, 스팸은 물론이고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동물 사료나 라면도 안 됩니다.

공항에서 적발되면 우리 돈으로 3천6백만 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미세먼지 휴업'해도 돌봄서비스 제공

오늘 하루도 미세먼지가 참 심했죠.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가 휴업을 해왔는데요.

이때 미세먼지로 휴업하면 맞벌이 가정은 어떻게 하느냐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럴 경우 정부가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유치원을 포함해 각급 학교는 휴업하더라도 학교장 재량으로 등원·등교할 수 있고요.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어린이는 초등 돌봄교실과 휴업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에서 지낼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 12살 이상 청소년 후불 교통카드 연내 출시

올해 안에 만 12세 이상 청소년도 후불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청소년들은 선불카드만 쓸 수 있어서 예기치 못하게 잔액이 부족할 경우 큰 불편을 겪었기 때문인데요.

청소년도 월 5만 원 한도에서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병역 관련 안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는다

현역입영이나 예비군 동원훈련 통지 같은 병역 관련 정보가 앞으로는 카카오 알림 톡으로 제공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다 이번에 전면 시행에 들어간 건데요.

병무청 앱에서도 병역 관련 내용을 볼 수 있고요.

예비군훈련 연기 신청을 비롯해 훈련 장소의 날씨, 숙박·식당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서울, '일자리 카페'서 취업 고민 상담

취업시즌을 맞아 서울시가 상반기 공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울시 일자리 카페'를 통해서인데요.

프로그램이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전담 인력이 5주간 목표에 맞춰 밀착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일자리 포털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서울 모든 동에 평생학습 공간 설치

서울시가 2022년까지 서울에 있는 모든 동에 평생학습시설 '동네 배움터'를 설치합니다.

이곳에서는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올해 시내에 동내 배움터 100개를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