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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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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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내 신용카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가 내일부터 모바일로도 시작됩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앱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5개 카드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광주·제주 은행 등과 카카오뱅크 카드는 아직 검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돼오던 아동수당이 올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매달 10만 원씩인데요.

지난달부터 부모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지급돼왔는데, 이번에 대상 확대로 월평균 250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아동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장기요양을 하는 어르신이 택시를 불러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에 들어갑니다.

서울에 사는 장기요양 1~4급 재가급여 이용자가 병원 등을 갈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 사업시간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월 5만 원 범위에서 사전 예약을 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월급 2백만 원 미만의 노동자 2천 명에게 국내 여행경비 25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을 서울 거주 노동자를 모집하는 건데요.

대상 노동자는 비정규직이나 특수고용직으로 택배 기사나 대리운전기자, 학습지 교사 등이 포함됩니다.

시는 신청 대상의 구체적인 기준 등을 만들고 있고, 올 상반기 전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가 시청 민원실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어제부터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직장인들의 경우 시간 제약으로 민원실 이용이 어려웠는데요.

앞으로는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 구로구가 신혼부부가 생애 처음 주택을 샀을 때 부동산 중개보수 절반을 깎아 줍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인데,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혜택이 제공됩니다.

결혼한 지 5년이 안 됐고, 맞벌이의 경우 소득 7천만 원, 외벌이는 5천만 원 이하인 구로구 거주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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