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비행기 표, 일요일에 살 때 가장 저렴

[나이트] 비행기 표, 일요일에 살 때 가장 저렴

2019.02.14.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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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비행기 표, 일요일에 살 때 가장 저렴

해외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항공권 구매죠

비행기 표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일요일입니다.

한 여행 전문 업체가 500억 건이 넘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일요일은 최대 31.5%나 항공권이 저렴했습니다.

또 항공권을 사기에 가장 좋지 않은 요일은 금요일로, 평균 12.4%가 비쌌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여권 만료·자동차 과태료 문자로 받는다

여권 만료 안내나 입영 통지서, 교통범칙금 고지 등 공공기관의 고지서를 지금까지 우편으로 받았는데요.

앞으로는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카카오페이와 KT가 정부에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우편으로 보내 수신자가 제때 고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줄어들겠죠.

■ 석유탱크 주변 풍등 날리면 벌금 2백만 원

지난해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저유소 주변에서 날린 풍등이 화재의 원인이 됐었죠

앞으로는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석유저장시설 주변에서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제한됩니다.

석유저장시설 주변이 소형열기구 금지구역으로 정해져 풍등 등을 날릴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됩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소형열기구 날리기 허가제도 검토한다고 하네요.

■ 주택연금 인출, 대출 상환이면 90% 가능

60세 이상 부부가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받는 주택 연금의 제도가 조금 수정됩니다.

최대 70%였던 주택연금 일시인출 한도가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목적일 경우에는 90%로 확대되는데요.

소유한 주택에 담보대출이 있을 경우 먼저 갚아야 나머지를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었는데 그 한도가 90%로 늘어나는 겁니다.

70% 한도를 초과하는 대출이 있을 경우 주택연금에 가입이 불가능했는데요.

이 비율이 늘어나면서 연금 가입이 그만큼 쉬어진겁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내일 강원 삼척 정월 대보름제 개막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내일 강원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내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데요.

축제의 백미 기줄다리기 대회는 17일 낮 12시 반에 엑스포 광장에서 열리고, '달집 태우기' 행사는 16일 저녁 7시 가람둔치에서 펼쳐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7일 ’대보름축제, 서울로 밟기’ 행사 열려

서울에서도 대보름과 관련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는 17일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로'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보름 다리밟기'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만리동 광장에서는 떡메치기와 강강술래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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