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나이트] 알.아.요.

2019.01.28. 오후 10: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앞으로 매달 11일 오전 11시에 -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승차권을 반값에 살 수 있게 됩니다.

숫자 11이 기차 레일 모양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코레일이 준비한 이벤트인데요.

11일이 있는 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동안 운행하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승차권이 대상입니다.

다음 달부터 4월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 기간과 규모를 늘려간다고 합니다.

기차 여행 떠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설 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특히, 일본이나 유럽으로 가실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일본과 유럽 등에서 전염성이 강한 홍역이 유행 중인데,

외출했다 숙소에 들어오시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요, 기침할 때는 반드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마스크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행 떠나시기 전에 미리 관련 정보를 얻고 출발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른 물가에 올 설 차례상 차리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설에 대형 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 18%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비교한 결과인데요.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평균 22만 5천여 원, 대형마트는 27만 6천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채소는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의 절반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번 설 장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시작인 다음 달 2일부터 설날인 5일까지 서울 시내 쓰레기 수거가 중단됩니다.

하지만 주민불편을 덜기 위해 19개 자치구는 연휴 기간 하루를 골라 배출을 허용합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중구와 은평구 등 3개 구.

3일에는 종로와 성동구 등 11개 구.

5일엔 용산과 강북구 등 5개 구가 쓰레기를 걷어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해외여행 때 출국장 면세점에서 산 제품을 다른 나라로 갖고 나갔다가 다시 갖고 오기 참 불편하죠..

올 상반기부터 인천공항에 중소·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입국장 면세점이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면세 한도는 1인당 6백 달러로 지금과 같고, 인천공항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중 MRI로 안면, 부비동, 목 등을 검사할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크게 낮아집니다.

그동안 MRI 검사는 4대 중증질환자 중심으로만 보험이 적용됐는데요.

앞으로는 의사의 판단으로 안면과 목 부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스러워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