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이스하키 합격명단 사전유출 아냐"

연세대 "아이스하키 합격명단 사전유출 아냐"

2019.01.14.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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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아이스하키 합격명단 사전유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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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 수시전형 합격자 명단의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학교 측은 입학 전형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세대는 사실관계에 대해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가 조사를 벌인 결과, 전형과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합격자 명단이 유출됐다고 의심된 시점에 합격자는 결정되지도 않았다"며 "지원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 임의로 작성한 명단이 최종 합격자와 비슷해 불거진 오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고교 아이스하키 선수 학부모들 사이에서 '연대 수시합격자 명단'이란 이름의 문건이 떠돌면서 사전 유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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