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자동차 부품공장 불...6명 부상

오산 자동차 부품공장 불...6명 부상

2018.12.14.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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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분쯤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직원을 비롯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70여 명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2층 재료세척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색작업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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