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요] 서울 택시 3천8백 원, 1월 중순 적용 전망

[알.아.요] 서울 택시 3천8백 원, 1월 중순 적용 전망

2018.12.14.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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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뉴스 속에 알아두면 요긴한 정보들만 모았습니다.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 팁! 알.아.요. 입니다.

■ 서울 택시 3천8백 원, 1월 중순 적용 전망

내년 1월 중순 부터는 서울 택시의 기본 요금이 3천 원에서 3천 8백 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을 8백 원 더 올리는 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는데요.

26일에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되면, 내년 1월 중순쯤 적용이 됩니다.

심야 시간대 기본요금도 지금 3천6백 원에서 4천6백 원으로 천 원이 오르게 됩니다.

■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학도서관'이 서울 명륜동에 생겼습니다.

국학도서관, 생소하실 텐데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국학 관련 도서 2천여 권으로 채워지는 도서관입니다.

생소하지만, 알아둬서 나쁠 것 없는 국학.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보시죠.

■ 역사박물관 ’안녕! 민주주의 특별전’ 개최

그런가 하면 특별한 사진전도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여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녕 ! 민주주의' 특별사진전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평화와 노동 등 여섯 가지 키워드에 맞춰 사진작가들의 작품 60여 점과 신문 자료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변천사 이번에는 눈으로 담아보시죠.

■ ’플랫폼창동61’ 내년 입주 뮤지션 모집

신인 음악인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해 드립니다.

내년부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에 신인 음악인들이 작업하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입주자 모집은 오는 17일부터라고 합니다.

자세한 지원 조건은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능있는 음악인들이 마음껏 작업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으면 좋겠네요.

■ 국내 최초 VR 영화 상영관 잠실에 오픈

우리나라 최초로 VR, '가상현실' 영화 전문 상영관이 서울 잠실에 생깁니다.

24석의 작은 규모로 시작을 하고 비상업 영화가 상영된다고 합니다.

첫 영화로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던 '볼트: 혼돈의 돌'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 같네요.

■ "황금송어 잡자" 평창송어축제 22일 개막

다음 주말 동계올림픽의 도시, 평창에서 송어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평창 오대천 일대에서 5천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터가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송어맨손잡기' 행사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도 개장 한다고 합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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