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 거듭 반박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 거듭 반박

2018.12.11.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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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YTN 보도가 나온 뒤 입장문을 내고 분식회계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헬스케어는 문제가 된 "국내 판매권 양도와 관련한 수익은 매출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회계 처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헬스케어는 "매출은 주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금액이고, 셀트리온 의약품 판매가 회사의 주된 영업활동인 만큼, 판권 매각은 그 연장선에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채권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선 "최근 5개년 동안 협력사로부터 회수되지 못한 채권이 단 한 건도 없으며 "가공 매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매출채권의 회수 기간이 길어진 것도 수익성 관리를 위해 일부 유통사와 계약 조건을 변경했기 때문이란 입장도 재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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