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장현 전 광주시장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현장영상] 윤장현 전 광주시장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2018.12.10.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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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심려 끼쳐 송구"
- "사실에 바탕해서 조사에 임할 것"
-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질 것"
- "공천을 두고 제안됐다면, 의심했을 것"
- "공천 제안 부분은 소상히 말씀드릴 것"
- "1억 출처 부분도 조사 과정서 설명할 것"
- "당시 선거 관련 이야기는 없었다"

◇윤장현 / 전 광주광역시장 :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매우 송구합니다. 특별히 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광주시민 여러분께 마음에 큰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에 바탕해서 거짓 없이 조사에 임할 것이고 제가 책임져야 될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을 지겠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 사기 피의자에게 준 돈이 공천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윤장현 / 전 광주광역시장 : 처음부터 만약에 공천을 두고 그런 일들이 제안이 되고 제가 이뤄졌다면 당연히 의심을 하고 그런 일들이 이뤄지지 않았을 거고 만약에 공천의 일들이 있었다, 그런 부분들은 제가 소상하게 그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돈 중에 4억 5000만 원 중에 대출 받은 돈 말고 1억 원 같은 경우는 행방을, 출처가 어떻게 된 건지?

◇윤장현 / 전 광주광역시장 : 조사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피의자 김 씨랑 선거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신 게 있었던가요?

◇윤장현 / 전 광주광역시장 : 피의자 김 씨 문제들도 직접 저랑 선거 이야기는 한 적이 없었고요. 그런 건 없었습니다.

◆기자 : 자금 출처에 대한 의문들도 있는데 대출 받은 돈 이외에 나머지 1억에 대한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윤장현 / 전 광주광역시장 : 들어가서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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