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내일브리핑

내일이면 이제 주말입니다 내일은 어떤 뉴스들이 주목받을까요 미리 간략히 짚어보는 내일브리핑입니다

■ 국회 본회의 열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국회는 내일 이번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오늘 예산안 처리에 합의함에 따라 본회의가 열리는 건데요.

다만 선거제 개혁과 예산안의 연계 처리를 요구해온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거대 양당의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청문회

국제대회에 입상해 병역특례를 받은 예술과 체육 분야 요원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가 내일 열립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병역특례 제도개선 소위원회는 내일 청문회에서 특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앞서 논란이 됐던 서류조작 등 부실, 허위 봉사활동과 관련된 부분에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결선

금요일인 내일 자유로운 거리 공연, 이른바 '버스킹'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립니다.

YTN과 버스킹 TV가 공동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결선이 내일 오후 3시 서울 상암 YTN홀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모두 157팀 가운데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는데, 대상에게는 YTN 방송 출연 기회가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