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연 평균 임금 3천430만 원"

"건설근로자 연 평균 임금 3천430만 원"

2018.11.18. 오전 12: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근로자는 한 달 평균 20일 일하며 연간 3천430만 원 정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휴식을 위해 일요일에는 근무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아져 건설근로자들이 금전적 수입보다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1년 이내에 퇴직공제제도에 가입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현장 평균 진입연령은 36.6세이며 보통 오전 6시 42분에 출근하고 오후 4시 48분에 퇴근해, 퇴근 시간은 2년 전보다 20분 정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 현장 ‘화장실'의 경우 보유율은 높았지만 만족도는 편의시설 중 가장 낮아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