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관공서·금융기관 출근 1시간 늦춰져

내일 수능...관공서·금융기관 출근 1시간 늦춰져

2018.11.14.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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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관공서를 비롯한 대부분 직장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집니다.

증시와 은행 등 금융기관도 10시에 문을 엽니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을 위해 전국 1,190개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은 물론, 주차도 전면 금지됩니다.

아침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늘어납니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출근 혼잡시간대를, 기존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늘려 이 시간대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을 좁히고 운행 횟수를 늘립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제됩니다.

영어 듣기평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항공기와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금지되고 포사격 등의 군사훈련도 중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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