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근처서 남자 4명이 여자 2명 폭행"

"이수역 근처서 남자 4명이 여자 2명 폭행"

2018.11.14.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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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이라는 내용이 SNS를 타고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 사람은 이수역 폭행사건 남성 넷이 여성 둘을 폭행해 입원 중이라며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어제(13일) 새벽 4시쯤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언니와 둘이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 커플과 시비가 붙었는데 아무런 관계없는 남성들이 합세해서 자신들을 비난하고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머리가 바닥에 부딪혀 크게 다쳤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신고 30분 만에 경찰관이 출동했지만 싸움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잡았다는 이유로 피의자가 됐다면서 법률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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