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경매 1주일만에 정상 되찾아

노량진수산시장 경매 1주일만에 정상 되찾아

2018.11.13. 오후 6: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노량진 수산물 시장의 경매가 지난 5일 이후 1주일 만에 평상시 물량에 육박해 정상화됐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경매물량은 수협이 지난 5일 구시장에 대해 단전 단수 조치를 하자 상인들과 민주노점상연합회 회원들이 경매를 방해해 평상시보다 40여t이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진행된 경매에서는 민주노점상연합회가 철수하면서 경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져 평상시와 비슷한 240t의 수산물이 거래됐습니다.

수협은 구시장 상인들 중 절반 가까이가 신시장으로 이전 중에 있고 외부지원 세력의 철수로 경매시장은 빠르게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