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쌀 직불금 제도 합리적으로 개선"

이낙연 총리 "쌀 직불금 제도 합리적으로 개선"

2018.11.09.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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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쌀 직불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오늘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쌀이 남아도는데도 쌀에 직불금이 집중되고 대농에 편중되는 현재의 제도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쌀 직불금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당정협의에서 2022년까지 적용되는 쌀 목표가격을 19만6천 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한 뒤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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