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학교폭력' 집단토론으로 정책 결정

'가벼운 학교폭력' 집단토론으로 정책 결정

2018.11.08.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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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제도 개선과 관련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단 토론이 열립니다.

교육부는 학계와 전문가, 교사,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참여단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학교폭력 제도 개선과 관련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토론에서는 심하지 않은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장에게 자체 종결 권한을 주는 방안과 가해 정도가 약하면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일반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시행합니다.

교육부는 집단 토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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