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술집 종업원 흉기로 위협

말다툼 끝에 술집 종업원 흉기로 위협

2018.11.05.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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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중국 동포 47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저녁 7시 20분쯤 서울 대림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찌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종업원이 먹던 국수를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말다툼이 시작됐고, 종업원이 술에 많이 취했으니 집에 가라고 하자 A 씨는 밖에서 흉기를 사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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