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채용비리 공익감사 청구 접수

감사원, 채용비리 공익감사 청구 접수

2018.10.23.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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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늘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서울시의 공익감사 청구를 접수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익감사청구를 통해 최근 5년간 서울교통공사 임직원과 노조간부들의 친인척 채용 여부와 무기 계약직의 일반직 전환과정에서의 위법 여부를 감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원칙적으로 공익감사 청구를 접수한 지 한 달 안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최재형 감사원장은 어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감사를 청구하면 규정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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