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구제역, 내년 2월까지 예방에 총력"

"AI·구제역, 내년 2월까지 예방에 총력"

2018.10.23.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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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내년 2월까지를 AI,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구제역 면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11만5천 농가의 소와 염소 384만 마리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거 발생 시군과 백신 접종이 미흡한 농가의 돼지 190만 마리에 보강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AI 방역실태 점검에서 확인된 방역 미흡 농가 718곳과 AI에 취약한 오리 농가 831곳에 대해서는 전수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겨울 AI 발생 감소에 가장 효과가 컸던 오리 사육제한 조치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넉 달 동안 전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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