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특허 빼돌리기 의혹' 서울대 감사착수

'첨단특허 빼돌리기 의혹' 서울대 감사착수

2018.09.09. 오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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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김진수 전 화학과 교수의 첨단특허기술 유출 의혹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는 김 전 교수의 특허기술 빼돌리기 의혹에 대해 예비감사 후 특정 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교수는 '유전자 가위' 기술 특허를 학교에 거짓 신고하고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는 회사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는 이미 대전지방경찰청이 지난해 6월부터 수사에 들어간 상태라며, 지난 4월부터 학교 또한 자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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