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메르스 환자 밀접 접촉자 2명 추가...22명 확인"

[현장영상] "메르스 환자 밀접 접촉자 2명 추가...22명 확인"

2018.09.09. 오후 6: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입니다.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요 회의 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상황은 메르스 환자 1명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 주의 단계입니다.

의료진들이 매뉴얼에 따라 충실히 환자를 관리하고 있고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되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접촉자 관리 강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정부는 메르스 확진자 입국에서부터 격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이르는 이동 동선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상 접촉자였던 1명을 밀접 접촉자로 재분류하여 격리 및 능동 감시 등 안전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접촉 가능성이 높지 않은 비행기 동승자인 일상 접촉자에 대해서도 철저한 확인을 위하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발병 여부 확인조치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도 및 시군구에서 지자체와 의약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환자 발생시 공동 대응하고 메르스 예방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쿠웨이트 여행객과 현지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환자와 접촉한 교민의 상황을 조사하고 주재국과 협력하여 이상 증상 시 즉시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동 여행객 및 방문자에 대한 예방 숙지 안내 SNS 안내 발송 등 귀국 후 이상 증상 새 1339를 통한 즉시 신고 안내를 강화하겠습니다.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확진 환자 및 의심 환자의 역학 상황 변동 내용을 언론 및 국민소통채널을 통해서 신속, 정확,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습니다.

메르스 정보 제공을 구축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국민 직접 소통, 유언비어 확산 모니터링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1339 전문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르스의 조기 급부를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현재 정부는 메르스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국 27개 병원, 188개 음압병상이 확보돼 있으며 이상 증상 시 언제 어디서나 1339 신고를 통하여 검사와 치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일상생활 중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나 접촉자 또는 접촉을 의심하시는 분들께서는 발혈, 호흡기 증상 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1339 또는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셔서 그 조치 사항에 따라 진료 받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간략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어서 질의 응답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제부터 질의응답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기자분께서는 소속과 이름을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자]
저 한겨레 기자인데요.

아까 1명 일상 접촉자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서 새롭게 분류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분이 아마 휠체어 도우미 그분 같은데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그분 말고도 2m 이내에서 환자랑 접촉한 분들이 병원 등에서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질본에서 나눠주진 자료에서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일상 접촉자 중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와 그다음에 2m 이내 접촉자라는 그 기준에 대해서 지난번 메르스 때도 변경하자라는 의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그리고 승객 같은 경우에 앞, 뒤 3개열에 대해서만 지금 밀접 접촉자로 관리되고 있는데 그냥 나머지 승객 400명 정도 되는데 그 승객들 중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자진신고라든지 어떤 시스템으로 진행되는지 말씀을 좀 부탁드립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제가 메모를 하지 못해서 조금 대답 드리고 빠진 건 다시 한 번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확진 환자는 1명으로 여전하고 서울대병원에 격리하고 계시고요.

밀접 접촉자는 어제 브리핑 드린 이후로 2명이 추가가 됐습니다.

그중에 1명은 리무진 택시기사가 브리핑 때 말씀은 드렸지만 숫자에 빠져 있었던 숫자가 1명 카운트가 돼서 21명이고 또 1명은 방금 말씀하신 대로 공항에서 이 환자분이 입국할 때 휠체어 도움을 주셨던 분이 일상 접촉자로 있다가 밀접 접촉자로 변경이 됐습니다.

그래서 총 22명의 밀접접촉자가 확인이 되고 있고요.

한 분이 재분류된 건 저희가 공항의 CCTV를 확보를 해서 이 환자분이 입국해서 택시를 탈 때까지의 동선을 분석했습니다.

약 26분 정도를 공항에 체류하셨고 그 상황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는 분들에 대해서 계속 신원 확인하면서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 현재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2m에 대한 사례 정의에 대한 부분은 현재 저희 메르스 지침에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정의가 환자와 2m 이내에 머문 경우 두 번째는 같은 방, 또는 공간에 머문 경우. 세 번째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그러니까 침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타액 하고 직접 접촉을 한 경우로 되어 있어서 시간에 대한 개념을 하나로 정해서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건 역학조사관이 판단을 해서 위험도에 대한 부분들을 분류를 해서, 분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굉장히 고려해야 할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일관적인 그런 한두 문구로 정리하기는 좀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말씀 주셨던... 승객 중에서 앞뒤 3열을 저희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를 한 상황입니다.

환자분은 저희가 조사를 할 때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기자님들도 잘아시다시피 메르스는 기침을 많이 하고 기침을 하면서 타액이, 침이 튀어서 호흡기로 가거나 손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 그런 감염병이기 때문에 그런 위험도도 일단은 판단을 했고요.

전 세계적으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정의를 앞뒤 3열로 해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을 안 드렸던 부분 중 하나는 이분이 비즈니스석을 이용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1층과 2층에 항공기 공간이 좀 분리가 됐고 공간에 대한 분리가 돼서 밀접 접촉자는 저희가 앞뒤 3열로 구분을 했지만 나머지 탑승자들도 다 일상 접촉자로 분류를 해서 감시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관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다시피 오늘 회의에서 좀 더 강화하기로 한 부분이 이러한 일상적인 접촉자들도 수동 감시라는 것보다는 좀 더 강화된 능동 모니터링을 강화하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지자체하고 협조해서 수동 감시 대상이었던 일상 접촉자들에게도 일일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승객 중에 외국인이 한 116명 정도 계십니다.

그래서... 115명이라고 제가 통계를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115명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입국할 때 검역 건강상태 질문서에 기록한 국내 체류 공간 그리고 연락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다 정리해서 이미 통보를 했고요.

관련 지자체에서 이분들에 대한 연락 수동 모니터링 하는 그런 체계들을 갖추고 현재 수동 감시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분들이 접촉이나 이런 건 어렵긴 한데 통역이나 이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들을 활용해서 모니터링을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제가 보충 설명을 드리면 외국인 115명에 대해서는 주한외국대사관을 통해서 115명의 명단을 통보드리고 현재 주소지 파악을 같이 협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무부에서 적극 나서서 외국인 국내 유입자들에 대해서도 지금 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음 질문 있으신 분?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다른 질문 또 있으신가요?

[기자]
MBC기자입니다. 아까 공항 26분 정도 체류하는 동안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분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도 밀접 접촉자가 늘어날 수 있는 건가요? 몇 명 정도...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지금 비행기에서 내리셔서 리무진 택시를 탈 때까지 전 경로를 저희들이 CCTV를 통해서 파악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밀접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건 저희들이 면밀히 봐서. 앞서 아까 휠체어를 뒤에서 하셨던 분 1명 더 추가된 것은 CCTV을 저희가 관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한 분 정도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검역관과 서로 말씀을 나눈 분이 있어서 그분이 또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다음 질문 있으신 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울병원에서도 그 격리진료실 안에... 혹시 그 부분에 대한 역학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어제 브리핑 말씀을 드린 것처럼 삼성서울병원에는 쿠웨이트 입국 환자가 가겠다고 사전에 인지가 되어 있어서 음압진료실에서 진료를 수행했고. 이건 방 단위로 음압진료실이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다른 환자들에게는 노출이 없는 걸로 저희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에 저희 역학조사관이 나가서 한 4시간 좀 넘게 체류를 하셨는데 그 기간 동안에 CCTV를 다 확인을 해서 밀접접촉자에 대한 것은 재확인을 했고요.

그리고 일상 접촉자 부분들도 대부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들을 하셨는데 그래도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업무 배제나 이런 일상 감시 이런 걸 하시는 걸로 그렇게 명단을 작성해서 삼성서울병원 내에서의 환자의 노출은 없었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일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게 검역 단계에서 왜 이 환자가 걸러지지 않았느냐는 질문들을 제일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분은 중동에서 오는 비행기였기 때문에 저희가 중동에서 입국하는 비행기는 직접 비행기에서 승객이 내리는 곳에 가서 검역관들이 1:1로 검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감지 카메라로 발열을 잰 게 아니라 1:1로 고막체온계로 체온을 하고 일일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설사와 그다음에 근육통이 있다라고 체크를 하셨고 저희 검역관이 설사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10일 전에 아마 설사를 하셨고 현재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 이렇게 답변하셨고요.

또 체온이 36.3도로 고열 발열이 없는 상황이어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국자들은 그 입국할 당시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은 입국 후에 들어오셔서 지역 사회에서 발병을 하시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들어오셔서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1339로 신내하라는 그런 안내와 안내 리플랫을 저희가 환자분께 제공했습니다.

이건 하나의 예시인데요.

이걸 모든 입국자들에게 한글과 뒤에 보시면 아랍어와 영어로 된 그런 안내문을 저희가 제공하면서 입국 후에 어떻게 조치하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입국하시면 4번 정도 문자로 안내를 드립니다.

그래서 검역이라는 건 하나의 게이트 역할을 하는 것이고 검역 전후로 그러한 방역 조치들이 같이 연계돼서 진행이 되고요.

환자의 그 입국자 정보는 명단이 의료기관으로 DOR이라는 안전정보시스템에 탑재가 돼서 의료기관에 제공이 됩니다.

그러면 만약에 의심 환자분이 입국해서 발병을 하게 되면 병원에 가시게 되면 건강보험 정보 조회하면서 입국 사실을 의사가 확인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굉장히 앞뒤로 촘촘한 그런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검역 단계에서는 분류가 되지 않았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공항에서 체온을 측정한 것은 36.3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삼성서울병원에 19시 22분에 도착하셨을 때는 37.6도씨로 약간 체온이 올라간 상태였고요.

그다음에 20시 37분에는 38.3도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동하는 과정 중에 실은 고열이 난 걸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검역 단계에서는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입국 이후에 대한 조치들은 취했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또 요청하시는 것 중에 하나는 왜 삼성서울병원을 갔느냐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오늘 저희가 1339콜센터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하셨던 의사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이 환자분과 지인인 의사가 삼성서울병원에 있으셨기 때문에 그분과 좀 상담을 하셨던 것으로 확인이 되고요.

이 의사분께서는 이분이 쿠웨이트에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혹시 기침, 발열, 이런 인후통 이런 증상들이 있었는지 몇 차례 물어봤었고 그게 없었다. 그리고 좀 검은 변이나 다른 증상들을 하셔서 장염을 의심하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셨다는 그런 정보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환자 상태나 진단이 그렇게 현장에서는 쉽지 않다라는 그런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아는 의사분이 서울삼성병원에 있다보니까 그 병원에 미리 통지를 하고 그 병원을 방문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 분 정도 질문을 더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분 있으실까요?

[기자]
아까 수동 감식, 이동 감식으로 언제쯤... 이미 전환하셨나요? 일상접촉자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저희들이 그렇게 기존 규정에 따른 수동 감시와 능동 감시과는 조금 다른, 그러니까 이번에는 비행기 내에 같이 오셨던 분들은 다 능동 감시로 바꾸지만 과거처럼 자택 격리를 시키지 않고 본인들을 우리가 일일 감시를 하는 그러니까 1:1 지정을 해서 담당공무원들이 매일 그분들의 이상 상태를 체크하는 그 정도의 선에서 능동감시로 지금 체제를 바꿨습니다.
내일 지자체에서 그 담당 지자체에서 이제 그렇게 회의를 하고 담당 공무원들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방금 우리 질병관리본부장이 이미 답변을 대부분 하셨습니다마는 어떻게 그분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삼성병원을 갈 수 있었느냐.

지인이 있어서 가셨다는 것이고 또 이분이 귀국하시기 전에 쿠웨이트에 있는 상태에서 국제전화로 통화하신 것 같습니다.

하셔서 말씀을 나누셨고 본인은 설사 계통으로, 소화기 계통으로 의심이 돼서 오신 건데 제가 앞서 우리 의료인들이 행동 준칙대로 행동을 해 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은 이분이 중동지역에서 오신 분이라서 삼성의료원은 환자분은 비록 소화기계통으로 이야기라고 하셨지만 중동에서 온 분이기 때문에 메르스 감염에 대한 의구심을 먼저 가지고 그래서 처음부터 격리해서 진찰하시고 또 환자를 대했기 때문에 의료진 내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없앨 수 있는 그런 원천적인 조치를 잘 취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환자 본인께서도 본인의 건강 상태가 의심갈 때 적극적으로 병원에 미리 연락을 하고 또 주변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곧장 병원을 가주신 것도 이번 사태에 저희들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들어오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브리핑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기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