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벌초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 극심

나들이 벌초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 극심

2018.09.08.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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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나들이와 벌초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경부선 입구부터 35km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 방향으로 하남 분기점부터 밀리기 시작해 대부분 구간이 서행 중이고,

영동 고속도로 역시 강릉 방향으로 신갈 분기점에서 마성 나들목까지 8.2km를 비롯해 여러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 공사는 오늘 하루 49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체는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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