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음주운전 적발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음주운전 적발

2018.09.06.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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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가 음주운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태권도 선수 26살 이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경기 수원시청 주변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 씨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이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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