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지 티켓 팔아요"...여행객 노린 사기

"일본 관광지 티켓 팔아요"...여행객 노린 사기

2018.07.25.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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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며 여행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인터넷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2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일본 관광지 입장권 등을 판매한다며 인터넷에 관련 글을 올린 뒤,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44명으로부터 38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휴대전화와 계좌번호 여러 개를 사용하며, 적발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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