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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형 공장 6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오래 틀어둔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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