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2천여 명 시국선언 "재판거래 의혹 관련자 처벌·탄핵"

변호사 2천여 명 시국선언 "재판거래 의혹 관련자 처벌·탄핵"

2018.06.11.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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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 2천여 명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책임자에 대한 형사 처벌과 탄핵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 변호사 비상모임은 오늘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미공개 문건의 전면 공개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탄핵 등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변호사 비상모임은 "의혹 문건들이 실제로 실행됐는지와 관계없이 법원 내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는 자체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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