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뒤 차 안에서 잠들어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뒤 차 안에서 잠들어

2018.05.06. 오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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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어제(5일) 아침 7시 40분쯤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잠실대교 남단 삼거리에 차를 세워둔 채 잠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4%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A 경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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