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소방관, 체력검정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50대 소방관, 체력검정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2018.04.17.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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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소방관, 체력검정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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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와 상관 없는 자료 사진)

체력검정에 참가했던 50대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7일 오후 김포시에서 진행된 경기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서 안산시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한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소방관 A(57) 씨는 체력검정 종료 후 점식식사 도중 체한 것 같아 병원을 찾았고, 내과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한 내과 의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김포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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