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고생하는 경찰에게 '칭찬' 선물한 어린이들

[좋은뉴스] 고생하는 경찰에게 '칭찬' 선물한 어린이들

2018.01.19.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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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남양주 '호평 파출소' 앞에 네 명의 어린이가 찾아왔습니다.

학교에서 바로 온 듯, 가방을 맨 아이들은 파출소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경찰에게 뭔가를 내밀며 수줍어하는 아이들.

알고 보니, 수업 시간에 만든 '칭찬 상장'이었습니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 상장인데요.

시민들을 지켜주는 경찰에게 직접, 상장을 주고 싶었나 봅니다.

상장을 받은 경찰관들이 고마운 마음에 '작은 선물'을 전하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돌아갔는데요.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칭찬'이라는 선물을 준 아이들. 그 마음이 참 예쁘죠?

"얘들아, 어른도 칭찬을 받으면 정말 기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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