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부실수사 의혹' 정호영 특검, 오늘 해명 기자회견

'다스 부실수사 의혹' 정호영 특검, 오늘 해명 기자회견

2018.01.14.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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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120억 원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된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엽니다.

정 전 특검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상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달 7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 실소유주와 정 전 특검을 고발하고 다스 비자금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서울동부지검에 다스 수사팀을 꾸려 비자금으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된 120억 원 실체 규명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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