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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남 대학교에서 융합디자인을 전공하던 21살 유한솔 씨가 쓰러진 건 군 입대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뇌혈관 장애에 유씨는 결국, 깨어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절망한 부모님은 고민 끝에, 장기 기증을 결정합니다.
평소, 착한 삶을 살려고 애썼던 아들을 그냥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름도 모르는 이웃에게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한 삶을 안겨주고 떠난 고 유한솔 씨.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남 대학교에서 융합디자인을 전공하던 21살 유한솔 씨가 쓰러진 건 군 입대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뇌혈관 장애에 유씨는 결국, 깨어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절망한 부모님은 고민 끝에, 장기 기증을 결정합니다.
평소, 착한 삶을 살려고 애썼던 아들을 그냥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름도 모르는 이웃에게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한 삶을 안겨주고 떠난 고 유한솔 씨.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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