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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가 9년간 운영한 무료 공부방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는데요.
교사 출신의 의경 2명이 새로운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그 사연, 함께 확인해 보시죠.
부산 동래구 복산동의 ‘열린 공부방'
지난 2009년 3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기 위해 주민센터에 문을 연 ‘방과 후 교실'인데요.
이 곳에서는 학원 수학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주부 박지은 씨가 무료로 수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 씩 초등학생 10여 명이 수업을 들었는데요.
박 씨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공부방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복무 중인 두 명의 의경이 새로운 선생님으로 나섰는데요.
두 명의 의경은 경찰서의 허가를 받아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가르치게 됐습니다.
학교 제자들을 대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생님이 돼 주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사 출신의 의경 2명이 새로운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그 사연, 함께 확인해 보시죠.
부산 동래구 복산동의 ‘열린 공부방'
지난 2009년 3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기 위해 주민센터에 문을 연 ‘방과 후 교실'인데요.
이 곳에서는 학원 수학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주부 박지은 씨가 무료로 수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 씩 초등학생 10여 명이 수업을 들었는데요.
박 씨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공부방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복무 중인 두 명의 의경이 새로운 선생님으로 나섰는데요.
두 명의 의경은 경찰서의 허가를 받아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가르치게 됐습니다.
학교 제자들을 대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생님이 돼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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