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새 학교에 입학했어요!

■ 새 학교에 입학했어요! 입학식이 열린 지난 2일 서울의 한 중학교

[김채령, 윤민, 이유민 / 중학교 1학년]

Q. 중학교 입학한 기분?
- 새로운 학교 들어가니까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 만나니까 기대도 됐어요

Q. 입학 전날 무슨 생각?
- 반 배정만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잘 됐어요?
- 친한 친구랑 떨어져서 잘 안 된 것 같아요

Q. 새로 만난 친구들에게 한마디!
- 1년 동안 같은 반이니까 같이 놀러도 가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안우진, 최윤호 / 중학교 1학년]

Q. 교복 처음 입어본 느낌은?
- 되게 직장 다니는 느낌이에요 한가지 옷으로 학교에 다녀야 하니까 자유롭지 않고 강압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Q. 중학교 입학으로 가장 기대되는 점은?
- 새로운 걸 배우고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는 점

Q. 가장 걱정되는 점은?
- 친구들 사귀다가 왕따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사춘기 때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질까 봐

Q. 중학교 3년 동안의 각오!
- 부모님이 기대를 많이 하셔서요 제 꿈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 대학 새내기!

[유선민, 김소현 / 대학생]

Q. 대학생이 된 실감 나는지?
- 안 나요 아직 저도 수학여행 온 기분이에요

Q. 언제 대학생이 진짜로 된 것 같은지?
- 술 마실 때 평소에는 부모님이 입에도 못 대게 하셨는데…

Q. 대학생이 돼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
- 원하는 강의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 제가 시간표를 짤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Q. 혹시 벌써 취업 걱정은?
- 진로를 생각해 동아리를 선택한 애들도 있어서 조금 위기감을 느끼긴 했는데 당분간은 대학 생활을 즐겨보려고요

Q. 자기 자신에게 한 마디!
- 졸업할 때까지 지각은 없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