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폐현수막 신발로 개발도상국 도와요"

[좋은뉴스] "폐현수막 신발로 개발도상국 도와요"

2016.11.21. 오후 3: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부산의 한 대학 창업동아리팀 학생들이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신발을 만들어 발 질환인 상피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와 남미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사업을 펼칩니다.

열대지방에서 잦은 상피병은 발 부위 피부가 자극을 받아 코끼리 피부처럼 단단해지는 질병으로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데요.

창업동아리 '마무리'팀 학생들은 폐현수막 신발로 수익을 내는 것은 물론, 발 질환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나눠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