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가을엔 역시 독서지!

[셀카봉뉴스] 가을엔 역시 독서지!

2016.10.1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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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형, 김한별]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저요! 고추잠자리. (또?) 메뚜기 (또?) 음… 독서. 독서? (똑똑하구나!) 엄마가 알려 줬는데 하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애들 학교 가고 유치원 보내 놓고 그 시간에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자유롭게 나는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

Q. 책을 읽어야 하겠다고 느끼는 순간은?
아이들이 물어보는 게 많다 보니까 항상 엄마 아빠가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허정은 / 직장인]
(유심히) 진짜 기자 맞으시네요.

Q. 가을에 독서가 생각나는 이유는?
점점 추워지면서 몸 같은 경우는 덮을 게 있잖아요? 그런데 마음 같은 경우는 사람이든 뭐든 순간적으로 채워지지는 않더라고요.

Q. 독서의 좋은 점은?
사회 생활하다 보면 제 모습은 없어지잖아요? 그런데 그 모습을 안아주는 듯한 멘트가 있었어요. 책에 글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 시킬 수 있구나.
(앞으로의 목표 권수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고인언 / 직장인]
Q. 독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건 감히 제가 말하지 않더라도 빌 게이츠나 또 다른 유명한 사람들도 다 독서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이미 돈 많으신 분들이 더 먼저 말씀하신 거기 때문에 저는 그 길을 따를 수밖에 없는 거죠.

Q. 요즘 독서량이 점점 떨어진다는데…?
가장 큰 적은 아무래도 얘가 아닐까 싶고요. (지갑 같은 스마트폰(?)) 스마트폰 중독이라던가 편해지려는 습성 그런 것들을 조금만 더 경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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