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루게릭병원 건립 위해 8개월간 매주 산으로

[좋은뉴스] 루게릭병원 건립 위해 8개월간 매주 산으로

2016.10.07.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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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매주 정상에 오른 중년 남성들이 있습니다.

사진작가 강희갑 씨를 중심으로 모인 '희망 일출 산행'팀인데요.

올해 초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정상에 올라 일출 사진을 찍은 강희갑 작가는 이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산행이 거듭될수록 참여하는 분들도 늘어나 총 70여 명이 동참했는데요.

희망 일출 산행팀은 2018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루게릭 병원이 완공될 때까지 히말라야 등반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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