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과제...오늘 뭐 먹지?!

지상 최대의 과제...오늘 뭐 먹지?!

2016.09.07. 오전 10: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송예린 / 직장인]
일하면서 "이따 뭐 먹지?" 고민한 적이 많아요.
Q. 메뉴 선택이 힘든 이유는?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혼자 먹는 거에 한정돼 있어서 식사 시간에 돌아가면서 먹는데 두 명이 일하니까 혼자 먹어요

[손정민 / 서울 여의도]
뭐 먹어야 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나가면 마땅히 먹을 게 없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Q. 아내가 맛있는 거 해주시나요?
꼭 그런 건 아니죠. 주는 대로 잘 먹을게. 그래 그게 정답이야!

[이세라 / 서울 여의도]
저도 고민이 많아요. 계속 반복된 메뉴를 하게 되면 질리고 새로운 것도 먹고 싶고 냉장고가 넉넉하지 않을 때 "오늘 뭐 먹지?"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김재현 / 직장인]
Q. 메뉴 고를 때 가장 힘든 것은?
먹을 건 많고 뭘 먹을지 정해야 하고 사람도 많을 테니까 의견도 많을 테고 여럿의 의견을 모아서 골라야 하니까 사람들 의견 수렴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언제나 맛있는 걸 먹을 수 없으니까 대충 먹고 빨리 들어가죠.

[김건식 / 버스 기사]
Q. 메뉴 고를 때 고민은?
글쎄… 집사람이 알아서 저녁을 척척 해주니까 그런 고민은 안 해요. 한동안 고기를 안 먹으면 허전하잖아 그럴 때 오늘 고기 좀 먹어 볼까? 이런 생각 들고.
Q. 오늘 저녁 뭐 드실 거예요?
오늘 저녁? 가봐야 알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