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인천 계양 보육교사들의 '보듬우리 봉사단'

[좋은뉴스] 인천 계양 보육교사들의 '보듬우리 봉사단'

2016.08.09.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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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에서 20년째 보육교사로 일해오고 있는 김은영 씨는, 지난 2012년 내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결심하고 어린이집 원장들을 모아 '보듬우리 봉사단'을 만들었습니다.

참여한 봉사자만 70여 명.

여름철이면 마을 경로당을 찾아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매달 아동센터 급식봉사 봉사와, 해마다 1200만 원의 영유아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보듬우리'라는 이름처럼, 아이를 보듬는 마음으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봉사단으로 꾸준히 활동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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