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떠나는 설렘이 있는 그곳 '공항' - 인천공항 출국장 편

[셀카봉뉴스] 떠나는 설렘이 있는 그곳 '공항' - 인천공항 출국장 편

2016.07.27.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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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설렘이 있는 그곳 '공항' - 인천공항 출국장 편

[한수민 / 대학생]
(Q. 몽골 가는 이유는?)
"나무도 심고 몽골 아이들 위해서 교육 봉사랑 체육 대회도 하면서..."
(공부는 안 하고?)
"하하하... "공부는 하고 방학 때는 놀고..."

[김지언 / 대학생]
(Q. 몽골로 여행가는 기분은?)
"새로운 나라를 경험한다는 게 너무 즐거울 것 같고 기대가 정말 많이 돼요. 이 한 몸 바쳐… (하하하) 이 한 몸 바쳐 열심히 나무를 심겠습니다, 파이팅~!"


[이시훈, 백송이 / 신혼부부]
"하와이 갑니다. 어제 결혼식하고."
(Q. 하와이로 가는 이유는?)
"남편이 그냥 멀리 가고 싶다고 해서…"
"그렇대요."
(Q. 신혼여행 가는 기분은?)
"그냥 들뜨는데… 긴장되고 가서 말도 안 통할 텐데 어떻게 할지 걱정도 되고 그래도 새로운 곳에 가니까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장인 장모께 한 마디)
"조심히 잘 데리고 갔다 오겠습니다."


[이정원 / 경기도 파주시]
"코타키나발루요."
(Q. 누구누구 같이 가시는 거예요?)
"우리 큰아들 내외, 작은아들 내외 손자 손녀 재미있는 여행 가기로 했어요."

[송세정 / 큰 며느리]
(Q. 시부모님과 여행, 껄끄러울 수도 있는데?)
"아닌데요. 우리 여러 번 많이 가서 그런 건 없어요."

[고성일 / 큰 아들]
"이거 창피해서 하기 싫은데…하하 이런 기회를 많이 얻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하고 있어요."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사시길 기원하면서 여행가는 겁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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