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44년 봉사의 삶...벽안의 신부 안예도

[좋은뉴스] 44년 봉사의 삶...벽안의 신부 안예도

2016.06.30.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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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2년, 선교를 위해 미국에서 청주를 찾은 안예도 신부는 한국을 찾은 첫해, 동네 아이들이 장애가 있는 친구를 함부로 대하는 태도에 충격을 받고 이후부터, 장애아동 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982년, 작은 주택을 얻어 7명의 특수 장애아들과 함께 생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센터를 70~80명 규모로 확충해, 일반아동과 장애아가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평생의 꿈인 중증장애 청년을 보호하는 '평화 기쁨센터'를 설립해 남은 평생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호에 바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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