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멘토링 전도사' 김진식 씨

한국해양대 '멘토링 전도사' 김진식 씨

2016.06.14.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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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제통상학과에 다니는 김진식 씨의 별명은 '멘토링 전도사'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하루에 네 시간씩, 1천220시간을 할애해 초중고 아이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큰 형, 큰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지금껏 인연을 맺은 아이만 백여 명.

최근 지역구청에서 받은 멘토링 장학금 50만 원도 대학후배를 위해 기부했습니다.

봉사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로 느껴져 더욱 힘을 내고 있다는 김진식 씨는 이런 보람을 더 많은 분이 경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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