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연평해전 감독, 흥행수익 10억 사회 환원

[좋은뉴스] 연평해전 감독, 흥행수익 10억 사회 환원

2016.01.19. 오후 3: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600만 관객을 모은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이 흥행 수익 중 10억 원을 출연해 연평재단을 창립합니다.

영화 제작에 써달라는 국민 후원금이 모일 때부터 궁리한 일이라고 합니다.

감 감독은 "애국심은 희생을 기억할 때 싹튼다"면서 연평재단은 전사자 유가족을 지원하고, 생존 병사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일뿐 아니라 나라에 목숨 바친 군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