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영화보다 영화 같은 현실

시민에게 물어봤습니다.

Q. 말씀을 누가 하시는 게 좋으세요?
"네가 해 네가 해"

Q. 현실 반영한 영화가 많은데, 이유는?
[고윤서, 중학생]
"…(부끄 부끄)"

Q. 현실 반영한 영화가 많은데, 이유는?
[김민서, 중학생]
"현실이 어려워서… 요즘에 취업도 잘 안 되고 취업 돼도 막 열정페이로 일하라고 하고 돈도 잘 안 주고 너희 나이 때 그렇게 일해야 해 그런 일도 많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점이 많으니까 그런 걸 사람들이 느껴서 영화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Q. '현실을 반영한 영화' 통쾌하신가요?
[이선우, 대학생]
"평범한 사람들이 극적으로 이겨내거나 재벌 같은 분들이 여러 가지로 인해 무너지는 걸 보면 개인적으로 통쾌한 마음이 있을 수 있지 않나… 현실이 더 영화 같고 짜인 것 같을 때가 있구나."

[안준성, 회사원]
"현실에서는 그런 걸 많이 얘기 못 하는데 영화에서는 이뤄주니까 속 시원한 게 많이 있죠."

셀카봉 들고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