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위협 운전" vs "막무가내 질주"

[영상] "위협 운전" vs "막무가내 질주"

2015.07.09.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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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자전거 운전자 옆을 아슬하게 지나가는 고속버스. 깜짝 놀란 자전거 운전자가 휘청하면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버스의 명백한 위협 운전" VS "자전거 라이더의 위험한 질주"

온라인에서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버스회사 측은 운전기사에 대해 승무정지 조치를 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 2항에 따르면 자동차 등의 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자전거 옆을 지날 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필요한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서로의 입장과 권리만 따지기보다 도로 위의 배려가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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