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널브러진 플라스틱 보호벽 '안전 위협'

도로에 널브러진 플라스틱 보호벽 '안전 위협'

2015.03.23.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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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널브러진 플라스틱 보호벽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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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설치된 플라스틱 보호벽이 도로에 무방비로 나뒹굴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4차선 도로를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환풍구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세워놓은 플라스틱 보호벽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사진을 보내온 시민은 "판교 환풍구 사고 이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보호벽을 설치했는데, 오히려 2차 사고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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