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그만 좀 물어봐요' 중국 명절도 똑같네

[한컷뉴스] '그만 좀 물어봐요' 중국 명절도 똑같네

2015.02.14. 오후 2: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컷뉴스] '그만 좀 물어봐요' 중국 명절도 똑같네
AD
명절이 코앞인데 왜 즐겁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큰집 갈 생각 하면 갑갑합니다.

"앞으로 뭐 할 거니" "빨리 결혼해야지" "살 좀 빼라" 등등 경찰 취조실 못지 않은 질문공세 때문입니다. 친척들의 오지랖 때문에 전을 안 부치고도 '명절 증후군'에 시달릴 정도입니다.

[한컷뉴스] '그만 좀 물어봐요' 중국 명절도 똑같네

춘절을 쇠는 중국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춘절 공(恐 공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월급은 얼마나?' '애인은 있니?' 등 친척들의 무한 질문이 젊은이들에게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별로 알려주고 싶지 않은 질문에 시달리는 건 중국말로도 괴롭기는 마찬가지겠죠.

디자인:김진형[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