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취포자·인구론' 신조어 기발한데 슬퍼

[한컷뉴스] '취포자·인구론' 신조어 기발한데 슬퍼

2015.02.14.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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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취포자·인구론' 신조어 기발한데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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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포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청년 실업'으로 많은 학생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인문계 취업률은 46%(교육부, 대계열별 졸업현황)로 절반도 못 미치는 상황에 '인문계 졸업생 90%는 논다'의 줄임말인 '인구론'이 생길 정도입니다. 게다가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 결과 취업도 하지 않은 취준생들이 돈벌이도 없는 상황에서 구직자 가운데 절반이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칭하는 '청년 실신' 단어가 등장하는 등 '취준생'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시각화: 뉴스젤리[help@newsj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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